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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시원한 바닷가로 출장을 떠났다.
최은경은 11일 소셜미디어에 "하늘이 지맘대로였던 1박 2일, 아~무도 없는 바다가 그래도 젤 좋았음, 선드레스 1벌 수영복 4벌 챙기며, 잠옷은 안가져간 요즘의 정신없는 나... 울 멋진 허즈방구뽕 티셔츠입고 잠 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헀다.
공개된 사진 속 최은경은 출장 중 있었던 일화를 전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최은경은 분홍색 체크무늬 원피스 수영복에 밀짚모자를 쓰고 여유롭게 해변을 거닐고 있다. 52세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몸매와 밝은 미소는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최은경 소셜미디어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그녀의 출장에는 작은 반전이 있었다. 그녀는 “수영복은 4벌이나 챙겨왔는데 정작 잠옷은 안 챙겨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허당미 가득한 일화를 덧붙여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수영복 열정 인정!” “잠옷은 없어도 인생샷은 남겼네요” “길쭉길쭉 대리만족 하고 가요” "수영복 몸매 넘사벽"이라며 응원의 댓글을 보냈다.
한편 최은경은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나 2002년 퇴사,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1998년 대학 교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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