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은비.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퀸'이 된 비결을 밝혔다.
10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워터밤 씹어 먹은 권은비와 이민혁이 알려주는 워터밤 첫 번째 레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워터밤'에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권은비와 이민혁이 '워터밤 2025'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권은비는 "중간에 물을 마시지 않나. 그냥 마시면 안된다. 광고처럼 마셔야 한다"라고 했고, 이민혁은 "그래서 모델인가"라고 했다.
이어 이민혁은 "워터밤 무대 직전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배가 볼록 나올 수 있다. 그래서 무대 전에는 참고, 끝나고 나서 먹는다"라고 꿀팁을 공개했다.
▲ 권은비. 출처|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이어 권은비는 "저는 2023년에 워터밤에 처음 나갔다. 감이 안 잡혀서 집에서 욕조 안에서 물 맞으면서 연습했다. 스타일리스트가 샤워기로 물 쏴주면서 연습했다"라고 했고, 이에 이민혁은 "그러니까 너가 된 거다. 네가 올해도 찢어버릴 거라서 걱정이 없다"라고 응원했다.
또한 이어진 영상에서 권은비는 당일 리허설 무대에 올랐다.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한 후 그는 본 무대에서 히트곡 무대는 물론, 특히 절친인 이시안과 함께 무대에 올라 '루머'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권은비는 무대를 마친 후 "제가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큰 실수 없이 다치지 않고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응원 많이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열심히 다이어트 했으니까 오늘은 고기를 먹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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