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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름, 정채연 룸메이자 절친 됐다…‘에스콰이어’ 합류 [공식]
배우 권아름이 정채연의 룸메이트가 된다.
권아름은 최근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이하 에스콰이어) (극본 박미현 / 연출 김재홍 /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 캐스팅됐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권아름은 극 중 효민의 절친이자 룸메이트인 ‘한설아’ 역을 맡는다. 발랄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 정채연과의 찰떡같은 절친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권아름이 합류한 JTBC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오는 8월 2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권아름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업계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왔다. 가수 나얼의 ‘서로를 위한 것’ 뮤직비디오에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티빙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MBC ‘조선변호사’ 등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2023년 SBS 연기대상에서는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엘리트 유하나 역을 맡아 또 한 번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도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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