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완전체로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나선다
K팝을 넘어 세계로… 글로벌 무대 선 아이브 예고
가수 화사 배턴 이어 받는 K-POP 월드 클래스 일상 공개
그룹 아이브가 완전체로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 출격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브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 출연,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상을 전할 예정이다.
1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아이브는 최근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출연을 확정지었다. 아이브가 출연하는 방송분의 방영일은 현재 미정이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다양한 분야에서 본업에 미쳐 성공을 이룬 K-피플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삶과 철학과 열정을 조명하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본업에 대한 광기 어린 열정과 몰입을 통해 세계 무대를 사로잡은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담아내는 중이다.
앞서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지휘자로 활약 중인 장한나를 비롯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발탁된 김상식 등이 출연했다. 최근 방송된 4회에서는 가수 화사가 첫 단독 솔로 북미투어 과정을 공개했다.
아이브는 지난 10일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 참석을 위해 독일로 출국했다. 이들은 오는 12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초청돼 약 55분간 단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브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통해 글로벌 대형 페스티벌에 처음 선 바 있다. 당시 아이브는 첫 출연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에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통해 아이브의 화려한 해외 활약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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