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Tech 전문기업 이엠캐스트가 프랜차이즈 및 리테일 업계의 교육과 매장운영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전 고객사를 대상으로 ‘Anchor 3.0’을 무상 업그레이드를 1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시스템 전환을 넘어, 현장 만족도 상승, 교육 비용 절감, 맞춤형 운영 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엠캐스트는 고객과 소통하며 Anchor 3.0 관리자 교육, 사용 매뉴얼 제공, 전담 지원팀 실시간 대응 등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통해 고객사 담당자들이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Anchor 2.0을 사용하던 모든 고객사에 추가 비용이나 별도 신청 없이 적용했으며, 기존 데이터는 안정적인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완벽하게 이전됐다. 교육 운영의 연속성은 물론, 교육 담당자가 새로운 교육 시스템 환경에 즉시 적응해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이행됐다.

Anchor 3.0의 핵심 변화는 위젯 기반의 새로운 UI다. 이를 통해 브랜드별 맞춤 기능을 홈 화면에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본사 정책에 따라 전체 기능을 위젯 단위로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 현장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시스템 전환 이후 활용 편의성, 교육 효율성, 매장 운영의 표준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 H사 관계자는 “Anchor 3.0 도입 이후 교육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인스턴트 러닝을 통한 신메뉴 교육 활용도가 증가하면서 스탭의 시스템 사용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국내 유명 밀크티 브랜드 G사 역시 “최근 관리자 UI가 대폭 개선되어 교육 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 환경 덕분에 교육 담당자 입장에서 업무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엠캐스트 운영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교육 과정 관리, 학습자 현황 파악, 통계 리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더욱 직관적이고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전체적인 교육 운영 프로세스가 한층 원활해졌다”고 설명했다.

Anchor 3.0의 런칭으로 도입된 Standard 요금제는 초기 도입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선택지이며, Enterprise 요금제는 매장 200개 이상 본사에 최적화된 가격 정책이다. 부가 서비스로는 법정 의무교육 콘텐츠, 슈퍼바이저 전용 앱, 브랜드 캠퍼스 추가 등은 본사의 운영 정책에 따라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다. 올 하반기에는 출퇴근 기록, 근로계약서 및 급여명세서 관리, 일감 관리 기능 등 점주용 매장 관리 기능도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이엠캐스트는 Anchor 3.0 출시를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과 24시간 내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Anchor 플랫폼은 국내외 100여 개 브랜드와 약 59만 명의 학습자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엠캐스트 관계자는 “이번 무상 업그레이드는 고객사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교육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육과 매장 운영의 표준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래연 기자 fodus020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