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기 정숙. 출처|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는 솔로' 19기 정숙이 25기 영철과 최종 커플이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19기 정숙은 10일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이같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6기 현숙, 19기 정숙, 21기 옥순, 4기 정수, 23기 영호, 25기 영수가 모여 방송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19기 정숙은 "말 못했는데 제가 사실 (최종) 선택을 했다"라며 최근 방송에서 통편지된 25기 영철을 최종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25기 영철과) 밥도 한 번 먹었다. 그 뒤로도 연락이 왔지만 나가지 않았다"라며 "저도 제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세금 잘 내면서 살겠다. 제작진이 편집하느라 많이 힘드셨을 것 같다. 감사했다"라고 인사했고, 6기 현숙은 "진심 고생하셨다"라고 덧붙였다.
'나는 솔로'에 출연한 30대 남성이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근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출연한 30대 남성 출연자가 준강간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지는 일이 있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준강간은 사람의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한 간음죄를 가리킨다.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해 지난달 23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A씨의 범죄 사실이 알려진 후 제작진은 "A씨의 범죄 혐의와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사실을 뉴스 보도로 알게 됐다"면서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해 시청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 기 방송분 역시 최대한 편집 삭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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