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한끼합쇼’ 캡처
JTBC ‘한끼합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유해진이 성북동에 정착한 이유를 밝혔다.
7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합쇼' 1회에서는 김희선, 탁재훈이 성북동 주민들에게 선물 같은 한 끼를 대접하고자 게스트 유해진, 셰프 이연복, 이원일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이날 한참을 부촌 성북동을 헤맨 끝에 김희선, 탁재훈, 유해진, 이연복, 이원일은 집 입성을 허락하는 밥친구를 만났다. 이연복, 이원일이 요리를 하는 동안 김희선, 탁재훈, 유해진은 집을 구경하는 등 밥친구와 시간을 보냈는데.
이때 조용한 분위기의 밥친구는 불쑥 탁재훈에게 "탁재훈 씨는 성북동하고 잘 어울리는 노래가 어떤 게 있다고 생각하시냐. 한번 불러주시면 안되냐", 유해진에게는 "성북동 사시는데 어떠시냐. 어떤 점이 좋으셔서 성북동에 오셨냐"고 물으며 진행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팔각정을 자주 뛴다는 유해진은 "전 구기동에 살았다. 구기동도 여기랑 분위기가 비슷하다. 이런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다. 산이 있고 자연이 있고 비슷한 데를 찾다가 정착했다"고 성북동을 택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23년 비즈한국은 "유해진이 서울 성북구 성북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22.38㎡ (98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유해진이 매입한 단독주택은 건축물대장상 1986년 9월 지어진 건물로 대지면적이 496㎡(150평)이다. 근저당권 설정이 없어 유해진이 45억 원에 달하는 주택가액 전액을 현금으로 지불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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