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김종국과 먼 친척 관계라고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10일 온라인 채널 ‘김종국 짐종국’에선 ‘희철아..조만간 잡으러 간다... (Feat. 동해, 예성, 월드스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예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종국과 운동에 나섰다. 김종국은 김희철도 함께 하려고 했었는데 마지막에 도망을 갔다고 아쉬워하며 “내가 조만간 잡으러 가겠다”라고 말했다. 동해는 “희철이가 새벽에 문자 와서 ‘야 나 거기 좀 그래’ ‘나 아직 준비도 안 됐고 나 그런 스타일 아니야’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종국은 “근데 제일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우리도 걔한테 기대를 안 한다. 내가 나중에 따로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했고 동해는 “혼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종국은 슈퍼주니어가 20주년을 맞이해 9명 완전체로 컴백했다고 근황을 언급했다. 예성은 김종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저랑 김종국 형님이랑 먼 친척관계다. 김해 김씨에 22대 손인데 원래 본명이 김종운이다. 그래서 먼 친척관계로 알고 있고 저희가 올라가다 보면 족보가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는 제가 예전에 불후의 명곡 했을 때 형님의 노래로 우승도 한 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어머니랑 식사하러 갔을 때 형님을 만나서 인사를 했었다. 제가 식사를 다 하고 나가려고 하는데 형님이 계산을 해주셨다고 그래서 감사하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드리게 됐다. 방송에선 처음 이야기 하는 것”라고 김종국의 미담을 언급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12집 정규앨범 ‘Super Junior25'를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짐종국'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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