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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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정수가 자신의 첫 자가를 빠르게 매매한 것을 후회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윤정수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샀던 반포의 한 아파트를 찾았다.
윤정수는 25년 전 처음으로 샀던 반포 아파트를 보며 미련을 보였다. 25년 전 매입 당시 매매가 5~6억 원대였다는 윤정수의 말에 조혜련은 “지금 돈 엄청 벌었겠는데?”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근데 너무 성급히 팔았다. 10년 정도 갖고 있어야 했는데 한 4년 만에 팔았다”라고 후회했다.
윤정수는 매매했던 아파트의 맞은편에 어머니와 월세로 살았던 아파트와 같은 구조 매물을 소개했다. 윤정수는 과거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윤정수는 “내가 월세로 이 면적에 살다가 선배가 저 앞에 40평대를 사라고 추천했다. 대출 얹어서 5억 원 가까이에 저 40평대를 샀다. 그게 7억 원이 된 거다. 2억을 벌었다고 그걸 팔고 나는 청담동으로 갔다. 근데 그때 팔았던 집 가격이 지금 70억이다”라고 설명했다.
재개발을 앞둔 상황에서 과거 5억 원에 거래된 아파트가 현재 80억 원대에 거래된다는 자막을 본 양세형은 “매년 3억씩 오른 거다”라고 놀랐다. 윤정수가 “매년 오른 게 아니라 어느 순간에 확 오른 거다”라고 설명하자, 조혜련은 “윤정수 씨도 어느 순간 살이 확 올랐다”라고 지적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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