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展
픽사의 스토리텔링과 창의력이 살아 숨 쉬는 체험 전시 (이하 문도 픽사)가 누적 관람객 13만명을 돌파하며, 올여름 실내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와 떠나는 ‘가족 여행지’, 친구·연인과 함께하는 ‘감성 피서 코스’, 그리고 ‘픽사 세계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평가 속에 관람객의 발길이 성수로 이어지고 있다.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주최 측은 썸머 이벤트 할인 기간을 8월 15일까지 연장하고, 9월 28일까지 전 회차에 할인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예스24, 티켓링크, NOL 티켓, 네이버 예약, Fever 등 주요 예매처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7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예매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문도 픽사’는 전 세계 270만명 이상이 관람한 글로벌 인기 전시로, ‘업’,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코코’등 픽사 대표 10개 작품을 재현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몰입형 체험 전시다.
약 1,000평 규모의 전시장에는 총 13개의 테마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관람객은 픽사 영화 속 장면을 직접 눈 앞에서 생생하게 마주하고, 테마별로 전환되는 공간을 따라 리듬감 있게 전시를 경험하게 된다.
“장면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인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모두가 감동받았다” 등 관람 후기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이어지고 있다.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주최 측은 관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시스템 정비도 꾸준히 이어왔다. 초기 10회차 운영에서 현재는 일 20회차, 30분 간격 회차 제로 확대 운영 중이며, 현장 인력 배치와 동선 안내 역시 보다 체계적으로 개선되었다.
불필요한 혼잡 없이 전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동선과 회차 운영이 세심하게 설계되었으며, “운영이 매끄러웠다”, “쾌적하게 즐겼다”는 관람객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성수문화예술마당에서 열리는 ‘문도픽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람객부터 대학생,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관람층이 찾는 도심 속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픽사 세계로 떠나는 여행”, “서울에서 즐기는 글로벌 콘텐츠 체험”이라는 평가 속에, 성수 지역 내 전시 카페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복합 라이프스타일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또 주최 측은 8~9월 회차 관람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예고하고 있어, 더운 여름 속 잊지 못할 감성 피서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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