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7월 9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와 아들 김동영이 첫 바다여행을 떠났다.
부부상담 솔루션에 따라 첫 바다여행을 떠나며 임미숙은 들뜬 모습을 보였지만 김학래는 아내 임미숙이 슈퍼카 안에서 도시락을 먹다가 흘리자 분노하며 초반부터 갈등을 빚었다.
바다에 도착해서도 김학래는 명품 옷이 물에 젖는 것을 걱정해 임미숙을 분노하게 했고, 아들 김동영이 “엄마가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다”며 부친을 다독였다. 김학래는 “임미숙이 해변가에서 제일 예쁘다. 예쁜 미숙아 나 잡아봐라”고 장난치며 기분을 풀어줬고, 임미숙은 김학래를 잡아 해변에 패대기치며 화를 풀었다.
이어 임미숙은 “소원이 있는데 한 번만 업어줘라”고 부탁했고 김학래는 “내가 협착증이 생겨서”라며 망설였다. 임미숙이 첫 바다여행 추억을 남기기를 원하자 김학래는 마지못해 임미숙을 업었다가 바로 넘어졌다.
임미숙은 “내가 몸무게가 적은데 헬스 30년 다니면서 못 업냐. 잠깐인데. 뭐 하나 분위기를 못 맞춘다. 어떻게 잠깐을 못 업어주고 바로 엎어지냐. 누나들은 잘 업어주면서”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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