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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김수현이 보유 주택 가운데 1채를 최근 매각했다. 급전을 목적으로 한 처분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지난해부터 계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월간지 우먼센스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지난 3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 한 채를 80억원에 매도했다. 전용면적 170.98㎡(약 52평)로, 김수현은 해당 주택을 지난 2014년 30억2,000만원에 매입했다.
매매 계약 체결 시점은 지난달 27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광고 위약금 등 손해배상청구소송에 얽힌 김수현이 이를 대비하는 차원으로 매각한 게 아니냐는 예상이 나왔다.
해당 주택의 매각은 그러나 지난해부터 계획됐으며, 매수인 또한 예정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매각한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에 2채를 더 갖고 있는 상태다.
이번 주택 매각에 맞물려 김수현이 직면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은 소송 제기 배경 자체가 이번 사태를 촉발한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 주장’에 기반한 것으로, “인정될 여지가 없다”는 주장을 내놨다.
김수현은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여러 건의 고소, 고발을 진행 중에 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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