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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헤이지니가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81회는 '하이 텐션 슈퍼 맘의 등장' 편으로, 409만 구독자를 보유한 '어린이 대통령' 헤이지니가 23개월 딸 채유와 등장했다.
이날 만삭의 몸으로 등장한 헤이지니는 "지금 둘째가 31주 정도 됐다. 채유도 7월생이었고, 포포(둘째)도 7월생이어서 생일이 얼마 차이가 안 난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헤이지니는 "(출산일이) 방송일 기준으로 내일"이라고 밝혔고, 이에 안영미는 "어떻게 이러냐"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수홍이 둘째의 성별을 궁금해하자 헤이지니는 추측해 보라고 말했고, 이에 안영미는 "조금 묵직하게 큰 거 보니까 아들 배인 거 같다"고 말했다.
장동민도 아들인 것 같다는 말에 동의하자 박수홍은 "아들 배는 다르냐"고 물었고, 이에 장동민은 "그럼요"라며 "아들을 낳아봤어야 알지"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장동민은 아들 배는 동그랗고, 무게 중심이 아래쪽인 반면 딸 배 모양은 무게 중심이 위쪽이라고 설명했고, 이후 헤이지니의 둘째 성별이 진짜 아들이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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