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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육상 김선우.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김선우(충주중)가 역대 200m 한국 남자 중학생 2위 기록으로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선우는 9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중등부 200m 결선에서 21초60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올해 남자 중등부 200m 최고 기록이며, 역대로는 김동진이 2022년 작성한 21초57애 0.03초 뒤진 2위다.
2위는 22초38에 달린 원형진(온양 용화중)이 차지했으며, 3위는 22초84의 박건우(함성중)이 기록했다.
김선우는 경기 후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최근에 몸이 달라진 걸 느끼고 있었다. 코치님과 부모님을 믿고 열심히 운동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뿌듯하고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김동진 형의 남중부 한국기록을 경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세단뛰기의 이승아.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여자 고등부 세단뛰기 결선에서는 1학년 이승아(충남체고)가 12m40을 뛰었다.
11m99를 뛴 2학년 서예지(광양하이텍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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