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사진=뉴스엔DB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선아가 출산 후 30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7월 9일 ‘나래식’ 채널에는 김준수, 정선아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떡볶이를 잘 먹는 두 사람 모습에 박나래는 “두 분 관리한다고 들었는데 잘 드신다”라고 감탄했다. 정선아는 “저는 안 가리고 먹긴 먹는다. 운동을 하지 이제는 안 먹고는 못 하겠다. 스트레스 받아서 안 된다. 밥을 못 먹으면 화가 난다”라고 답했다.
항상 운동을 해왔다는 정선아는 “아기 가졌을 때가 80kg였다. 30kg이 쪘다. 그때는 일에 상관없이 합법적으로 먹을 수 있지 않나. ‘이때다’하고 먹었다”라고 임신 시절을 떠올렸다.
박나래는 “산후 조리하면서 30kg을 어떻게 빼신 건가”라고 비결을 물었다. 정선아는 “정말 힘들었다. 잘 안 빠지더라. 저는 초반에는 식단을 했다. 아기 가졌을 때는 너무 다 먹었는데, 낫또랑 연두부, 달걀만 거의 3개월 동안 먹었다. 왜냐하면 공연을 해야 했다. 출산 후 5개월 만에 복귀 해야했다”라고 설명했다.
출산 후 복귀작이었던 ‘이프덴’을 언급한 정선아는 “그게 또 청바지를 입어야 되는 거라 진짜 노력하면서 열심히 운동하고 마사지했다. 산후조리원에서 10kg은 빼 나오고, 20kg을 뺐는데 산후 부기는 그렇게 한 번에 빠지지도 않는다”라며 “그걸 겪어보니까 내가 어렸을 때 3~4kg이 안 빠져서 막 그랬던 건 너무 쉽다. 식단하고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이렇게 먹으면 내일 아침에 운동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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