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김혜수, 완벽한 몸매 + 꽃무늬 원피스
tvN 드라마 '시그널' 10년 만에 '두번째 시그널' 공개

김혜수가 염혜란에게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김혜수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김혜수가 배우 염혜란에게 받은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혜수는 "#염혜란 배우님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커피차를 인증했다. 커피차에는 "김혜수 선배님, 안재홍 배우님 '아이시떼루'"라고 쓰여있다. 옆면에는 "시그널 2의 모든 배우님과 제작진 여러분 응원합니다"라고 쓰여있다.

김혜수는 화사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입고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커피차에 적힌 ‘배우 염혜란 드림’ 문구를 손으로 가리키며 유쾌하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여유 있는 미소와 함께 건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혜수가 '두 번째 시그널'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김혜수 인스타그램

염혜란의 커피차 선물과 함께 공개된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의 촬영 현장은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tvN 드라마 '시그널'./tvN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시그널’의 시즌2로, 약 10년 만에 돌아오는 작품이다. 지난 2월, tvN은 김혜수·조진웅·이제훈의 원조 라인업이 그대로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본작은 2026년 방영 예정이다.

‘시그널’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1.14%, 평균 시청률 9.39%를 기록하며 tvN 장르물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후속작 ‘두 번째 시그널’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며, 오리지널 팬들과 새로운 시청자 모두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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