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가 다산의 비결을 밝혔다.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아들 다섯을 키우고 있는 정주리.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넷째 출산 일화를 전하는 정주리.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출산 타이밍을 조절했다는 정주리.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정주리가 다산의 비결을 밝혔다.
8일 방영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191회에서는 '불멸의 염장꾼들'를 주제로 정주리, 강예원, 조째즈, 정석용이 출연해 입담을 나눴다.
이날 정주리는 다산의 비결에 대해 "시도때도 없이 씨를 뿌리다. 많이 사랑한거에 비해 아이 다섯 명은 얼마 없는거다. 사랑할 수 있을 때는 틈나는 대로 사랑하자는 주의다"라고 말했다.
또 정주리는 '부부 금슬'에 대한 질문에 "뜨겁게 싸우고 사랑하고 싸운다. 모두 뜨겁게 하는 게 비결"이라며 "심지어 둘째 태명이 화해였다 화해하고 생긴 아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셋째는 신비다. 그렇게 싸웠는데 생기는게 신비로왔다. 다섯째는 '또 생겼어? 또' 의 의미로 또또였다"며 웃음을 더했다.
이날 정주리는 넷째 출산 당시 출산 타이밍을 스스로 조절했던 일화도 전했다.
정주리는 "첫 출산 때는 몰랐다. 셋째 낳을 때부터 감이 왔다"며 "넷째 출산이 임박했는데 곧 나올 것 같았다. 남편이 주차장에 도착했다는 얘기를 듣고 애가 나오려는 걸 참고 있었다. 남편이 도착하고 눈 마주치자마자 바로 낳았다"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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