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엠넷 방송화면
미국 래퍼 사위티가 범접의 리정에게 반했다.
8일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네 개 크루가 세미파이널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과 '댄스 필름 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국 래퍼 사위티(Saweetie)는 자신의 신곡 'Shake It Fast' 안무 창작을 요청했다.
/사진=엠넷 방송화면
이에 에이지 스쿼드(AG SQUAD)의 알리야, 범접(BUMSUP)의 리정, 모티브(MOTIV)의 케이디,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의 미나미가 사위티 역할을 맡았다.
리정은 "사위티가 우리 안무를 정말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 비장의 무기는 바로 나"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출산 후 약 70일 만에 무대에 복귀한 모니카는 립제이와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모니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립제이와 호흡을 맞춘 건 오랜만이다. 사실 저한테는 굉장한 도전"이라고 출산에 따른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엠넷 방송화면
이어 "멤버들을 잘 따라가야겠다는 생각만 했다. 저의 그런 모습을 멤버들이 많이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범접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범접 무대를 본 사위티는 "리정은 정말 대박이다. 리정을 보면서 리정이 되고 싶었다. 리정의 모든 게 완벽했고 아름다웠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리정은 귀여울 때도, 섹시할 때도 있었다. 다이내믹한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저라면 돈 주고 볼 거다. 굿즈도 살 거다. 나는 이제 범접의 팬"이라고 범접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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