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BTS 뷔가 축구선수 손흥민,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함께한 쓰리샷을 공개했다. 그야말로 '두유노 클럽'이 한데 모였다.
8일 뷔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HB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뷔와 손흥민, 조성진의 다정한 쓰리샷이 담겼다. 사진 속 이들은 벤치에 앉아 밝게 미소 짓는 것으로 '월드클래스'들의 친분을 뽐냈다.
7월 8일은 손흥민의 생일로 뷔는 절친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해당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요계와 축구계, 클래식계의 두유노 클럽 아닌가. 엄청난 모임" "셋 다 거물" "보기 좋은 만남" "클래스가 다른 사람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는 지난 6월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뷔에 이어 지민과 정국, 슈가가 차례로 전역, 소집해제 되며 장장 3년째 이어지던 군백기에도 마침표가 찍힌 가운데 방탄소년단 오는 2026년 완전체로 복귀한다.
앞서 뷔를 포함한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는 지난 1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이번 7월부터 본격적으로 음악 작업에 집중해 내년 봄 단체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엔 완전 초심으로 돌아가 모일 것"이라며 직접 컴백을 알렸다.
아울러 "내년 봄을 시작으로 세계 여기저기를 다니며 투어를 하려고 하니 많이 기대해 달라"며 월드투어도 예고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발매된 앤솔로지 앨범 '프루프'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으로 열린 '옛 투 컴 인 부산'에 이어 4년 만에 신보를 선보이고 단독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뷔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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