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리차드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니스 리차드(Denise Richards)의 억대 한 달 생활비가 공개됐다.
미국 연예지 페이지식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데니스 리차드의 월별 지출 내역이 이혼 소송 과정에서 밝혀졌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데니스 리차드는 할리우드 배우 에런 파이퍼스는 지난 2018년 재혼했으나 결혼 생활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최근 이혼 소송을 진행했으며 에런 파이퍼스(Aaron Phypers)는 재산분할을 위해 데니스 리차드의 수입과 지출내역을 법원에 제출했다.
현지 매체는 "에런 파이퍼스의 주장에 따르면 데니스 리차드는 매월 3억 4200만여 원을 벌어들이며 그중 1억 4300여만 원(10만 5000 달러)을 매달 생활비로 지출한다"라며 "그는 식비와 옷 값에만 6000만 원가량을 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위 지출과 달리 보험, 저축 및 투자, 자선 기부에는 돈을 쓰지 않은 것이 주목할 지점"이라고 비판했다.
에런 파이퍼스는 "데니스 리차드는 돈을 버는 법과 쓰는 법을 잘 알고 있다"라며 데니스 리차드가 운영하는 한 회사의 지분을 위자료로 요구하고 있다.
한편 데니스 리차드는 영화 '언더커버 브라더' '러브 액츄얼리: 크리스마스 에디션' '치어리더의 은밀한 사생활' '플레인 하이스트' 등에서 활약했으며 19금 유료 플랫폼과 각종 사업을 통해 수익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언더커버 브라더' 스틸컷]
데니스 리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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