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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우현이 오는 30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을 발표한다. 제공|빌리언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남우현이 여름 가요계를 겨냥한 새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남우현은 오는 30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트리 링'(Tree Ring)을 발표한다.

남우현의 신보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너의 남자'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당시 사랑스러운 직진 고백을 노래한 '달콤 청량록'으로 가을을 물들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보여줬다.

앨범마다 끊임없는 도전과 발전을 거듭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남우현이 새 앨범 '트리 링'을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남우현은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커밍순 포스터를 7일 공개했다. 포스터는 잘린 나무의 단면이 새겨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남우현의 톡톡 튀는 매력을 떠올리게 하는 감각적인 폰트로 앨범명 '트리 링'이 적혀 있다. 앨범 명과 맞아떨어지는 유니크한 무드의 커밍순 포스터가 남우현이 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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