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화사가 스타일리스트 생일 선물로 차를 선물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다./사진=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방송 화면
그룹 마마무 화사가 스타일리스트 생일 선물로 차를 선물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6일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는 화사가 북미 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룹 마마무 화사가 함께 미주 투어 중인 스태프들의 사기 충전을 위해 퀴즈쇼를 진행했고, 이후 우승한 댄서팀에 50만원어치 간식을 사줬다. /사진=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투어하면서도 그렇고, 저는 다 같이 교류하는 걸 좋아한다"며 미국 뉴욕에서 보스턴으로 이동하며 스태프들과 함께 퀴즈쇼를 진행했다.
화사는 "팀 전으로 퀴즈쇼를 할 거다. 퀴즈를 제일 많이 맞힌 팀이 휴게소 이용권을 쓸 수 있다"고 알렸다. 이후 댄서팀이 가장 많은 퀴즈를 맞혀 우승했고, 휴게소에서 간식 쇼핑에 나섰다.
그룹 마마무 화사가 함께 미주 투어 중인 스태프들의 사기 충전을 위해 퀴즈쇼를 진행했고, 이후 우승한 댄서팀에 50만원어치 간식을 사줬다. /사진=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방송 화면
화사는 "여러분들이 1등 하셨으니까 내일 거까지 다 사셔도 된다. 마음껏 쓰시라"라고 말한 뒤 댄서팀이 고른 피자, 샌드위치, 햄버거, 도넛, 스낵 등 50만원을 결제했다.
댄서팀 최준형은 "저는 화사만큼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사람 자체가 매번 진심이 느껴진다"고 고마워했다.
그룹 마마무 화사가 스타일리스트 생일 선물로 차를 선물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다./사진=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방송 화면
또한 의상팀 김보나 스타일리스트는 "너무 항상 많이 베풀어서 뭐 하나만 얘기하기는 힘들다"며 "지난해 제 생일날 차를 선물해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화사는 당황해 "언니가 이런 말을 했네"라며 쑥스러워했다.
곽튜브가 "무슨 차? 녹차, 홍차 이런 거냐?"라며 장난스레 묻자 화사는 "언니랑 같이 일한 지 10년 돼 간다"며 "원래 타던 차가 고장 나서 못 바꾸고 있었다. 선물해주고 싶어서 사줬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와 지예은은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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