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박서진과 그의 가족이 아버지의 칠순 잔치에서 뭉클한 순간들을 공개하며,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시청률 6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에서 박서진은 아버지의 칠순을 기념하는 감동적인 잔치를 열어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살림남'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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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아버지의 '장수 사진'을 찍고, 그 순간 눈물을 쏟았다. "있을 때 잘해야겠다"며 아버지와 함께 만든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다짐한 박서진의 진심은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특히, 박서진의 삼남매는 아버지에게 감사패를 전하며, 그동안의 고생을 위로했다. 박서진의 눈물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가족애를 깊이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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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이 등장해 선우용여와의 유쾌한 만남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3년 만의 재혼을 꿈꾸는 지상렬은 선우용여에게 회춘 비법을 전수받으려 했고, 두 사람의 세대 차이를 넘은 유쾌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선우용여는 지상렬에게 사랑과 인생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케미에 매료됐다.
이번 방송은 박서진 가족의 감동적인 칠순 잔치와 지상렬의 회춘 프로젝트를 통해 웃음과 눈물, 그리고 따뜻한 여운을 남기며, '살림남'이 토요 예능의 강자로 자리잡은 이유를 확실히 증명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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