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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가 4일 오전, 프랑스 파리 일정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지는 흰 셔츠와 베이지 톤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단정한 무드를 연출했다.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실루엣과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는 그녀의 청순한 분위기를 더했다.
수지가 4일 오전, 프랑스 파리 일정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사진=김영구 기자
가장 눈길을 끈 건 크로스백 디테일이었다. 골드 버클이 포인트인 브라운 컬러 가방에 레드 스카프를 리본처럼 묶어, 절제된 룩에 강렬한 생기를 불어넣었다. 블랙 스트랩 샌들로 마무리한 스타일링은 더할 나위 없이 수지스러웠다.
“셔츠가 움직였고, 감정도 따라 흘렀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 장면, 리허설 같지 않았다.
한편 수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에 배우 김우빈과 함께 출연하며, 차기작으로 디즈니+ 드라마 ‘현혹’에서도 김선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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