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나 혼자 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나 혼자 산다’의 ‘팜유 막내’ 이장우가 전현무, 박나래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는 순간, 눈물바다가 된 현장이 공개된다.
4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돌아온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 2탄이 공개된다.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마지막은 팜유 스타일로 준비한 캠핑 요리 한 상이다. 아름다운 ‘흑해’를 앞에 두고 저녁을 즐긴 세 사람은 서로를 향한 고마움과 감사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때 ‘팜유 막내’ 이장우가 “말씀드릴 게 있는데..”라며 머뭇거리더니 “날짜를 잡았어요”라고 결혼 소식을 전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장우의 ‘결혼 소식’에 깜짝 놀란 전현무와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이장우는 2019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만난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열애 끝에 오는 11월 23일 결혼을 앞뒀다.
▲ 제공|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는 캠핑카에서 의문의 봉투를 가지고 나와 두 사람에게 전한다. “청첩장이야?”라며 놀란 두 사람의 모습에 이장우는 편지임을 밝힌다. 직접 읽어달라는 요청에 이장우는 “눈물 날 것 같은데”라며 편지를 읽는다.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수십 번 썼다 지웠다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만감이 교차한 모습을 보인 이장우가 전한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첫 만남부터 ‘팜유’로 가족이 된 순간들을 떠올리며 울컥해 눈시울을 붉힌다.
앞서 예고편에서는 이장우가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다. 많이 아쉽고 서운하지만 무한한 애정을 줘서 감사하다"라며 "결혼식 때 꼭 오셔서 한마디만 해달라. '이장우 잘 컸다'. 팜유 막냇동생 장우가"라고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공개된 바 있다.
끝내 참지 못하고 흐르는 눈물을 애써 감추는 이장우. ‘팜유 막내’의 진심을 들으며 전현무와 박나래는 어떤 마음이었을지, 또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누가 해야 된다고 정해져 있는 건 아니잖아요”라며 ‘팜유 대장’ 전현무에게 예상치 못한 부탁을 한다.
이에 전현무는 당황해 웃음을 빵 터트린다. 감동과 아쉬움의 눈물을 쏙 들어가게 만든 ‘팜유 막내’ 이장우의 부탁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팜유 막내’ 이장우가 ‘결혼 소식’과 함께 전한 진심은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