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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보이' 박보검이 물에 빠진 이상이를 구했다.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10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 분)가 물에 빠진 김종현(이상이)을 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현은 지한나(김소현)를 데리고 탈출하던 중 레오(고준)가 쏜 총에 맞고 물에 빠졌다. 윤동주는 김종현의 이름을 부르며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무사히 김종현을 구조했다.
김종현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지한나는 수술실 앞에서 눈물 흘렸다. 윤동주는 지한나를 바라보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후 신재홍(태원석)은 "다행히 총알이 심장을 비껴가서 생명엔 지장은 없다고 합니다"라며 전했다. 고만식(허성태)은 "의식은?"이라며 물었고, 신재홍은 "지금 수술 직후라 좀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똥주 수영 가르쳐 놔서 김 경사 구했어요"라며 안도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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