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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이 혼인 당시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결혼 3개월 만에 이혼 전문 변호사들을 만난 이상민과 ‘한 번 다녀온’ 이동건, ‘미혼 대표’ 김희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희철과 이동건은 이상민의 집에 모였다. 김희철은 최근 재혼한 이상민에게 “내게 ‘웬만하면 혼인신고서는 쓰지 마라. 재산 다 나눠야 한다’라고 매번 조언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당황하며 “혼인신고서를 쓸 때 네가 하나라도 걱정되면 둘 간의 계약서를 쓰라고 한 것”이라고 정정했다.
이를 들은 이동건은 “난 그런 거 없이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많이 안 하는 거 같다”고 밝혔고, 이상민은 “그런 걸 하는 사람은 할리우드 스타밖에 없다”고 거들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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