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뜬뜬 캡처
뜬뜬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방송 출연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6월 28일 '뜬뜬'에는 이효리가 출연한 '한솥밥은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재석은 "진짜 세상이 십몇 년 사이에 정말 많이 달라졌다"며 과거와는 달라진 예능 환경을 언급했다.
10년 넘게 제주살이를 했던 이효리는 "나는 그 달라진 사이에 없었다. 그래서 방송하는 게 너무 긴장된다. 예를 들어 그때는 여자 가슴이 작은 것 갖고도 놀리는 시절이었다. '너 B컵이야? C컵이야?' 아무렇지 않게 놀렸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내가 그 10년을 까먹고 어디 가서 'A컵 같은데?' 이런 농담을 하면 어떡하냐"며 "그런 거 있으면 저 좀 알려달라. 절대 하면 안되는 거"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양세찬은 "방금 건 안될 것 같다"고 단호하게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