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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god 박준형이 아이돌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6월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상준, god 박준형, 고준, 육준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god가 내년이면 데뷔 27주년을 앞둔 가운데, 강호동은 “체력이 뒷받침돼야 하잖아”라고 물었다. 박준형은 “호동이도 알다시피 운동선수들은 몸이 기억하잖아. 연습하면서 힘들다가 무대에서 팬들이 박수쳐주면 거기서 힘이 난다. 3일 연속 쭉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춤 가끔 안 까먹나”라고 묻자, 만 29세에 데뷔한 박준형은 “그건 옛날에도 까먹었다. 어차피 난 삭았을 때 시작했잖아”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박준형은 “까먹는 걸 떠나서 투어 끝난 다음에는 한 일주일 동안은 쉬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팬들 연령대에 대해 물었다. 박준형은 “음악 방송에 교복 입고 오던 애들이 아직도 공연에 온다. 2014년 컴백 했을 때 20대, 30대 이러더니 이제는 매년 올라간다. 보면 10대도 있다. 어떻게 왔냐고 하면 엄마따라 왔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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