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이 송은이의 회사에 방문에 다회용기로 받는 배달음식을 소개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김석훈에게 배달 음식을 물어보는 송은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탄소 중립 포인트에 대해 대화흘 이어가는 전현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김석훈이 송은이의 회사에 방문에 다회용기로 받는 배달 음식을 소개했다.
28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53회에서는 배우 김석훈이 출연해 매니저와 함께 송은이의 회사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석훈은 직접 만든 화분을 들고 송은이를 마주했다.
김석훈은 "내가 아침에 만든 화분이다. 식물은 따로 사고 집에 있는 화분으로 분갈이했다"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너무 잘했다"며 김석훈의 선물을 마음에 들어 했다.
이어 김석훈은 스튜디오에서 "화분이 재활용이 안 된다. 순수 플라스틱이어야 재활용이 된다. 화분은 폐기하는 게 대부분이다. 집에 쓰다 남은 화분이 있어서 고무나무만 넣어서 만들었다"고 설명을 더했다.
송은이는 "집에서 화분 갈이 하고 남는 화분을 화원에 물어보고 갖다 드리기도 한다. 나는 여쭤보고 갖다 드린다"라고도 말했다.
송은이는 회사에 찾아온 김석훈에게 식사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때 송은이는 "밥 먹었어? 뭐 좀 시킬까? 너 배달은 안 시키지?"라며 쓰레기가 나오는 배달 음식을 떠봤다.
김석훈은 "다회용기로 시킬 수 있다. 배달앱에 다회용기도 온다"며 다회용기 배달을 설명했다.
이어 김석훈은 "일회용품을 많이 쓰면 그만큼 탄소 배출이 많이 된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 다회용기, 텀블러, 전자 영수증을 쓰면 탄소 중립 포인트를 준다"고 설명을 더했다.
전현무는 "이건 나도 하고 있다. 포인트가 쏠쏠하게 들어온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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