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이 국가에서 지원하는 운동 사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본인의 생각을 밝히는 김석훈.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서울시민취미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김석훈.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김석훈의 설명을 듣고 놀란 전현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김석훈에게 복지부장관을 언급하는 이영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쓰저씨' 김석훈이 국가에서 지원하는 운동 사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53회에서는 배우 김석훈이 출연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쉬엄쉬엄 3종 축제'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석훈은 매니저와 5km를 달리며 "사람들이 건강해지면 의료 보험비를 덜 쓸 거 아니냐. 이런 행사가 시에서도 좋은 일이다"라며 운동 지원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김석훈은 "복지국가 스웨덴에서는 공공 골프장이 무료다. 여러 가지 이득이 있다. 국민은 운동해서 건강해지고 국가에서는 의료비 지원 부담이 감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김석훈은 "우리나라도 지난달부터 운동비를 지원해주는 제도가 생겼다. 국민들한테 운동을 많이 하도록 권해주는 게 여러 가지로 좋다"며 정보를 알렸다.
이때 송은이는 "국민건강체육진흥회다. 크로스핏도 해주고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하게 지원해준다"며 설명을 더했다.
김석훈의 이야기를 듣던 전현무는 "홍보대사가 아니라 공무원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영자 또한 "다음에 복지부장관 하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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