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제이홉 /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솔로곡 'Killin' It Girl(킬린 잇 걸)'로 영국 오피셜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6월 27일~7월 3일 기준)에 따르면 제이홉의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은 81위를 기록했다. '싱글 다운로드' 18위, '싱글 세일즈'와 '피지컬 싱글'에서도 각각 19위를 차지하며 다방면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이 곡은 지난주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 30위로 진입하며 제이홉의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제이홉 개인 기준 통산 8번째 오피셜 차트 진입이기도 하다.
제이홉은 'Killin' It Girl'로 영국 오피셜 차트뿐 아니라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최신 차트(6월 28일 자)에서 메인 차트인 '핫 100'에 40위로 진입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개인 기준 통산 8번째 '핫 100' 진입이자, 한국 솔로 가수 최다 기록이며, 이 곡으로 자신의 솔로곡 중 최고 순위까지 경신했다.
'Killin' It Girl'은 제이홉의 싱글 프로젝트 마지막을 장식한 곡으로,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빠져든 순간의 벅찬 설렘을 표현한 힙합 장르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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