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 팜유즈가 제4회 팜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전현무와 이장우는 박나래를 기다리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하루 먼저 도착한 이장우와 전현무는 초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현무는 하루 만에 덥수룩한 수염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박나래가 화려한 착장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제 4회 '팜유 세미나'를 위해 튀르키예를 찾았다. 이들은 캠핑을 위해 직접 캠핑카를 렌트했다.
캠핑카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던 팜유즈는 숙소 주변을 구경했다. 이 가운데 조식당을 미리 알아둔 전현무 덕에 팜유즈는 한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은 4인 세트를 시켰다. 이때 음식의 양이 많아 테이블 두 개를 붙이게 됐고, 이후 나온 음식들의 양이 너무나 많아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장우와 박나래는 튀르키예 오리지널 카이막을 맛봤고, 생소하면서도 맛있는 맛에 모두들 눈이 휘둥그레졌다. 박나래는 "한국의 카이막은 꾸덕했다. 여기 카이막을 완전 크리미했다. 느끼하지도 않았다"며 극찬했다. 이장우는 "꿀과 카이막의 조화가 정말 환상이었다"고 했다.
식사를 마친 팜유즈는 유럽과 아시아가 이어져 있는 튀르키예 지역의 특성에 감탄하며 다양한 지역을 관광했다. 이때 아시아에 도착한 팜유즈는 머무를 숙소를 먼저 찾았다. 아담하고 멋진 숙소에 팜유즈는 감탄했다. 이장우는 전현무와 함께 쓸 방에 침대가 한 개인 것을 보고 탄식했다. 이장우는 현재 살찐 자신의 모습에 한 침대에서 자기 좁다고 했다.
오후 외출을 위해 재정비 한 팜유즈는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이때 박나래는 너무나 화려한 의상을 선보였고, 지나가던 외국인들은 박나래에 시선집중했다. 이장우는 사냥꾼 같은 패션을 착용해 박나래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팜유즈는 "식성 말고는 다 안 맞는다"며 서로의 패션에 비웃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후 팜유즈는 튀르키예 플리마켓을 구경했다. 이와 더불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지역을 관광한 팜유즈는 튀르키예 전통 음식을 맛보기도 했다. 이때 고기를 다진 것과 안 다진 성향으로 박나래와 이장우의 의견이 대립됐고, 전현무는 중간 역할로 두 가지 버전의 고기를 먹은 후 다지면 안 된다며 박나래의 손을 들어줬다.
식사 후 바다 구경을 간 팜유즈는 우연히 한국에서 3년간 공부하며 살았던 튀르키예인을 만나 대화를 시도했다. 이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지역 음식을 추천받기도 했다. 팜유즈는 페리를 타고 유럽으로 건너가 관광을 이어갔다.
이때 팜유즈는 튀르키예 아이스크림 집을 찾아 아이스크림을 먹고자 했다. 해당 점원은 날렵한 손놀림으로 팜유즈에게 아이스크림을 줄 듯 말 듯 했고, 이 가운데 이장우는 점원의 놀림에 점원의 손가락을 먹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팜유즈는 튀르키예 유명 관광명소를 돌아다니며 튀르키예를 감상했다. 특히 팜유즈는 현지 코스튬 가게에 가서 튀르키예 왕과 왕비, 장군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들은 이를 기념해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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