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주우재가 2PM 장우영의 물욕 없는 모습을 리스펙트 한다고 털어놨다.
27일 온라인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선 장우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주우재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주우재는 “우영이가 정말 대단한 게 사실 2PM이지 않나. 2009년 내가 스물 넷 방황의 시절 때 한국 가요계를 쓸었다. 우리가 항상 옆에 있어서 익숙해서 소중한 줄 모르는 것이지 2PM이 진짜 대단한 그룹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우영이가 부를 축적을 많이 했다”라고 본론을 꺼내며 “그런데 우영이가 현재의 최신 휴대폰으로 바꾸기 전까지 2019년 나온 휴대폰을 썼다. (촬영장에서)자기 휴대폰으로 우리를 찍고는 찍을 때마다 (용량 때문에)몇 개를 지우고 찍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알기로는 아주 옛날에 산 차를 가지고 다닌다”라고 말했고 우영은 “이제 10년 됐다”라고 털어놨다.
주우재는 “물론 나도 물욕이 막 센 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안 바꾸고 쓰고 하는 것을 보면서 ‘홍김동전’ 때부터도 많이 리스펙트 했었다"라고 물욕 없는 장우영의 모습을 언급했다.
또 주우재는 장우영의 신곡 챌린지에 대해 “내가 챌린지(안무영상)를 받아봤는데 현대무용 수준이더라. 우영이는 댄스 가수 쪽에선 얼굴 하나만으로 살아온 사람이지 않나. 얘가 무슨 춤을 춰!”라고 농담하며 장난을 쳤고 우영은 “내가 닉쿤이야?”라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이번 거를 봤는데 워낙에 춤 잘 추는 거 알고 있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챌린지가 아니더라”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나 영상 말미엔 우영의 챌린지 강습을 받고 일취월장하며 안무 챌린지에 도전하는 우영과 주우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솔로 컴백한 장우영은 최근 디지털 싱글앨범 ‘Simple dance’를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오늘의 주우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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