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 대폭 끌어올린 메인 스토리 한국어 더빙 프리뷰 영상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한국어 더빙 적용으로 스토리 몰입감을 강화하며 국내 유저 친화적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넥슨은 27일 블루 아카이브 공식 포럼으로 "오는 7월 8일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스토리 한국어 더빙 업데이트를 적용한다"며 '한국어 더빙 프리뷰' 영상을 공유했다.
프리뷰 영상은 "우리는 당신을 알고 있습니다. 총학생회장이 불러낸 불가해한 존재. 그 오파츠의 주인, 연방 수사부 샬레의 교사"라는 게마트리아 소속 검은 양복의 첫 대사부터 전율이 흘러나왔다.
이후 오쿠소라 아야네(방시우), 이자요이 노노미(이보희), 쿠로미 세리카(김보나), 타카나시 호시노(조경이), 이구사 하루카(정혜원), 아루(권지애), 소라사키 히나(박신희), 스나오오카미 시로코(이다은)의 목소리가 선생님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선생님들은 "이동진 성우 목소리가 이렇게 좋았다니", "저 목소리로 안아줘요 선생이라고 말하면 기대할 수밖에 없잖아", "선생님의 진정한 정실에 걸맞는 목소리", "모든 성우들이 감정을 제대로 담았네", "젠장 검은 양복 나는 네가 좋다" 등 다양한 의견을 표하고 있다.
-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한국어 더빙 프리뷰
해당 업데이트는 수많은 선생님이 기다려온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한국어 더빙의 첫 단계다. 한국어 더빙은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첫 업데이트 범위는 메인 스토리 Vol.1 대책위원회 편으로, 제1장 '대책위원회의 기묘한 하루', 제2장 '잃은 것과 놓지 않은 것'이 포함됐다.
한국어 더빙은 업데이트 이후 게임 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향후 업데이트 상세 정보는 7월 8일 공지를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 운영사무국은 "많은 선생님께서 기다려 주신 소식을 전하게 되어 설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국어 더빙 업데이트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학원 도시 '키보토스'를 무대로 하는 학원 판타지 수집형 RPG다. 플레이어는 선생님이 되어 미소녀 학생들과 함께 도시 곳곳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를 이끌어간다.
7월 8일까지 미니 이벤트 '샬레 총결선 with 총학생회', 종합전술시험 '사격 시험', 이벤트 스토리 '순백의 예고장', 특별 픽업 '아루(새해)'와 '무츠키(새해) 등 각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7월 8일에도 메인 스토리 한국어 더빙 외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선생님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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