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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호찌민시 자매도시 30주년 특집 방송 [부산영어방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영어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부산시와 베트남 호찌민시 자매도시 체결 30주년을 기념해 '헬로 베트남' 특집 방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집방송은 부산시와 호찌민시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 교류와 협력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안 프엉 란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와 인터뷰에서 두 도시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배양수 부산외국어대학교 베트남학과 교수가 두 도시의 자매도시 체결 이후 경제 변화를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부산에서 유학한 뒤 호찌민시 방송대학교 한국어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쩐 민 꾸이 교수와 부산에 거주하는 호찌민시 출신 유학생들의 학업 및 직장 생활 경험을 공유한다.
부산영어방송은 FM 90.5(기장·정관·녹산 지역은 FM 103.3)와 부산영어방송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유튜브 채널에서 청취할 수 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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