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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하트페어링' 최시원이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시원이 MC로 활약 중인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페어링'은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혼전 연애 일기를 담아낸 연애프로그램으로, 결혼과 인생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풀어내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연애 프로그램 MC 첫 도전임에도 방송 초반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주목을 받았던 최시원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진행은 물론 출연자들의 심리를 관통하는 추리력과 센스 넘치는 리액션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무엇보다 최시원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심 어린 생각을 바탕으로, 출연자들의 복합적인 상황과 감정 변화를 세심하게 짚어내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시청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처럼 최시원이 연애 프로그램 MC라는 새로운 영역에서도 성공적인 도전을 이뤄내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만의 색깔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하트페어링' 최종회는 오늘(27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하트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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