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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좌완 없다고?” 이주호‧최요한‧강건우 … 신인드래프트 1~2R 태풍의 눈 되나 [아마야구+]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0
2025-06-27 09:27:00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주호, 최고 구속 147km … 투구폼 예쁘고 변화구 구사능력 탁월 <br>최요한, 벌써 50.2이닝 투구 … 제구력‧이닝 소화능력 최고<br>강건우, 명문고열전 MVP … 좋은 피지컬‧최고 슬라이더와 제구력 보유<br>박준성, 인천권 최고 좌완으로 주목... 평균자책점 0.95<br>김화중, 이민준, 박성진, 남해담 등도 주목<br>해외진출 빅3 빠지면 좌완‧내야수 상위권 치고나갈 가능성 커</strong>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6/27/0005369078_001_20250627092714295.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항공고 3학년 좌완 이주호.사진=전상일 기자</em></span>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6/27/0005369078_002_20250627092714356.jpg" alt="" /><em class="img_desc">전상일의 아마야구 플러스</em></span> <br>[파이낸셜뉴스] 최근 MLB의 한국 유망주들에 대한 공세가 거세다.김성준이 해외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박준현·문서준의 해외 진출 소문 또한 무성하다. 그러다 보니 이들을 대체할 선수들이 누구인지에 대안책 마련에 각 구단 스카우트 관계자들은 분주하다. <br> <br>만약 좋은 우완 투수들이 사라지면 신인드래프트에서 강세를 보일만한 포지션은 '좌완 투수'와 '내야수'다. 그나마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 이 안에 모여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완은 매년 수급이 가능한 포지션이라는 인식이 있어 이런 기회에 희소한 야수와 좌완을 선점하려는 전략이 나올 수 있다. 그러다보니 좌완 투수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위치한 이주호, 최요한, 강건우는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태풍의 눈이 될 수 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6/27/0005369078_003_20250627092714390.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항공고 3학년 이주호.사진 = 전상일 기자</em></span> <br>일단, 이주호(경기항공고)는 최근 평가가 상당히 많이 올라왔다. 단순히 지명 후보가 아닌 상위지명 후보로 우뚝 섰다. <br> <br>이주호가 높은평가를 받는 것은 3가지다. 첫 번째는 좋은 볼 끝이다. 이주호의 공이 육안으로 봐도 공 끝의 무브먼트가 상당하다. 공에 회전을 가하는 선천적인 능력이 있다. <br> <br>두 번째는 탁월한 변화구 구사 능력이다. 이주호는 커브와 슬라이더를 모두 잘 던진다. 체인지업은 아직 미숙하지만 커브와 슬라이더를 모두 잘던진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특히, 3-1·2-0에서도 변화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을 줄 안다. 그는 “이마나가 쇼타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 폼을 따라하다보니 지금의 폼이 만들어졌다. 폼이 예쁘고, 스피드도 147km까지 프로 스피드건에 나온다. <br> <br>그러다보니 벌써 2개 이상의 구단이 이주호의 지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경쟁이 붙으면 라운드는 본연의 가치보다 지명은 더욱 빨라진다. 특히, 하위 순번 구단은 무조건 1라운드 이상을 당겨야한다. 이주호는 신세계 이마트배가 끝났을 당시에도 3R 이내에 무난히 나가는 후보였다. 그런데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고보니 어디까지 빨라질 수 있을지를 주목하고 있다. <br> <br>A구단 스카우트 관계자는 “윈터리그부터 이주호를 주목하고 있었지만, 신세계이마트배 이후 이주호를 높게 평가하는 구단이 많아졌다. 2R 이내 혹은 그 보다 더 빠른 라운드에 불려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6/27/0005369078_004_20250627092714413.jpg" alt="" /><em class="img_desc">용인BC 야구단 최요한.한화이글스 제공</em></span>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6/27/0005369078_005_20250627092714430.jpg" alt="" /><em class="img_desc">한화이글스 제공</em></span> <br>최요한(용인BC 야구단)도 마찬가지다. 최요한은 지난 4월 3일 대전고와의 경기에서 8이닝 15탈삼진을 기록하며 스카우트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 시즌 아직 반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무려 50.2이닝을 투구했다. 15 사사구에 79탈삼진을 뽑아냈다. 제구와 이닝소화능력은 이미 검증됐다. <br> <br>여기에 팀이 약하지만 홀로 마운드를 이끌어가는 능력도 탁월하다. 구속도 145km 이상이 나오고 있다. 신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공을 놓는 타점이 높아 여러 가지 측면에서 라운드 순번이 위로 끌어올려질 가능성이 크다. 모 스카우트 관계자는 “팀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지만 내 기준에서는 1R에 나간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투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6/27/0005369078_006_20250627092714452.jpg" alt="" /><em class="img_desc">북일고 강건우가 명문고야구열전 결승전에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다.사진=서동일 기자</em></span> <br>강건우(북일고)도 있다. 강건우는 지난 명문고야구열전 MVP에 등극하며 일약 스카우트 관계자들의 상위지명 지명 리스트에 올랐다. 강건우는 여기에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도 경남고를 상대로 5이닝 2실점의 훌륭한 투구를 선보였다. <br> <br>강건우는 냉정하게 평가하면 지금 당장 좋은 선수는 아니다. 지금 당장 쓰기에는 최요한이나 이주호가 더 나을 수 있다. 구속도 이들이 더 나온다. <br> <br>하지만 장래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이야기가 다르다. 강건우는 아직 힘이 붙지 않았지만, 신장이 좋고 운동 선수의 가장 큰 자산인 몸이 좋다. 여기에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평가박는 좋은 슬라이더를 보유하고 있다. 제구도 나쁘지 않고 큰 경기에서 끌어가는 능력도 괜찮다. <br> <br>관건은 오직 하나 '구속'인데, 이는 현대 야구에서 충분히 늘릴 수 있다고 보여진다. 이미 수많은 구속 상승의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프로의 시선은 이제 구속보다는 제구와 변화구 구사능력을 더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최근 트렌드다. <br> <br>그것만 되면 이주호나 최요한보다 더 나은 선수라는 평가가 다수이기에 장래성을 보고 1~2R 앞선에서 강건우를 당길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br> <br>모 구단 스카우트 관계자는 “나는 성장 가능성만 보면 올해 좌완 투수 중에서 강건우를 가장 높게 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6/27/0005369078_007_20250627092714472.JPG" alt="" /><em class="img_desc">덕수고 좌완 김화중.사진=전상일 기자</em></span>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6/27/0005369078_008_20250627092714500.JPG" alt="" /><em class="img_desc">휘문고 이민준.사진=전상일 기자</em></span> <br>이들이 전부다 아니다. 청룡기에 나서는 박준성(인천고)도 대표적인 후보 중 한 명이다. 평균자책점이 0.95에 달한다. 38이닝에 실점을 4점밖에 하지 않았다. 최근 불꽃야구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피칭을 했다고 알려진다. 변화구 구사 능력도 탁월하다. 강팀들을 상대로 꾸준히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정성과 제구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좌완 투수다. <br> <br>여기에 최근 다소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여서 아쉬움이 남지만 좋은 구위를 지닌 덕수고 김화중, 휘문고 190cm 장신 좌완 듀오 이민준·박성진, 물금고의 4강을 이끈 남해담, 유신고 이승원등 준척급 좌완 투수들이 많아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br> <br>모 구단 스카우트 관계자는 “작년 좌완이 워낙 좋아 올해는 좌완이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살펴보니 140km 이상을 던질 수 있고 경기가 되는 좌완 투수가 10명 가까이 되는 것 같다”라며 2026 신인드래프 좌완 돌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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