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플러 콘서트 투어 '2025 케플러 콘서트 투어 '인투 디 오르빗:케플라시아'' 포스터. 제공|클렙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케플러가 글로벌 투어에 나선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오는 9월 20일, 2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일 후쿠오카, 10월 10일과 11일 도쿄, 12월 12일과 14일 교토에서 공연을 벌인다. 이후 케플러는 투어 도시들을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앞서 케플러는 지난 2월 데뷔 첫 팬 콘서트 투어인 ‘2025 케플러 팬콘 투어 '비욘드 더 스타'’를 서울, 요코하마, 마카오, 타이페이 등 주요 도시에서 펼쳤다. 이번 투어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수많은 공연으로 다져진 케플러의 성장한 모습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케플러는 콘서트 투어에 앞서 오는 8월 새 앨범 발매 소식도 알렸다. 지난해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티피 탭’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컴백 직후 콘서트 투어까지 개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6일 공식 SNS를 통해 케플러는 투어 제목도 공개했다. '2025 케플러 콘서트 투어 '인투 디 오르빗:케플라시아'(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Kep1asia'’)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광활한 우주 공간 속 수많은 별과 폭발할 듯한 눈부신 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번 투어의 명칭 ‘인투 디 오르빗:케플라시아'(Into The Orbit: Kep1asia)는 케플러표 뉴 월드에 멤버들이 꿈꾸는 모든 것을 담아 보여줄 것을 암시한다.
포스터에서도 브라운, 카키, 오렌지 등 다채로운 컬러 속 무게감 있는 디자인 변주로 케플러(Kep1er)가 그려낼 새로운 우주와 대륙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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