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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하원미가 남편 추신수에게 받은 다이아반지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강주은 X 하원미 X 박주호 X 이관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하원미는 왼손 약지에 큼직한 반지를 착용한 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이상민은 "얼마 전에 아내랑 웨딩 반지를 둘러봤는데 착용하신 거 보니까 5캐럿 되어 보인다"며 하원미의 반지를 언급했다.
이에 하원미는 고개를 끄덕이며 "5캐럿"이라고 인정했고, 이어 "남편이 사줬다. 결혼 반지다"라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5캐럿이라는 말에 놀란 김준호는 "제가 (김지민한테) 2캐럿을 사주고 아직까지 카드값에 시달리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이 "옷에 박힌 다이아는 총 몇 캐럿이냐"고 장난스레 물었고, 하원미는 "이건 큐빅"이라고 답했다. 잠잠히 지켜보던 탁재훈은 "있는 거 다 갖고 오셨냐"며 질투 어린 농담으로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하원미, 추신수 부부는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3억 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을 처분하고 해당 수익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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