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는 루시. 제공|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밴드 루시가 파워 넘치는 에너지로 무더운 여름에 청량함을 선사한다.
루시는 오는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5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2018년 첫 개최 후 매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관객의 감성을 연결하며 도심 속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음악축제. 루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석을 확정한 데 이어 올해는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루시는 이번 무대에서 지난 4월 발표한 여섯번째 미니앨범 '와장창'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하마'를 포함,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뿐만 아니라 루시표 황홀한 밴드 플레잉에 기반한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페스티벌 첫째 날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루시는 올해만 전석 매진 속에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데 이어 국내 주요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 등을 섭렵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오는 7월 13일에는 일본에서 '2025 루시 콘서트 '체크 인 : 도쿄''를 개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쿄를 루시만의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루시는 오는 28일 '2025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출연을 비롯해 7월 '2025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8월 '2025 카스쿨 페스티벌' 등 굵직한 페스티벌 라인업에 연속해 이름을 올리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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