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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송혜교는 최신 자신의 SNS를 통해 프랑스 니스에서 촬영된 스타일링 과정을 공개했다.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채 거울 앞에 앉은 송혜교는, 붙임머리를 달고 목걸이를 세팅받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우아한 ‘비하인드 시퀀스’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눈에 띈 건 평소 단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긴 머리 스타일이다. 붙임머리로 연출된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앞머리 넘김, 반묶음 헤어는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려냈다.
목선을 따라 떨어지는 드롭 이어링, 그리고 깊이 있는 버건디 루비 네크리스는 조형적 아름다움까지 더한다.
착용한 코르셋 스타일의 핑크 드레스는 송혜교의 슬림한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레드카펫 무드를 물씬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공유, 차승원, 이하늬 등과 함께 출연하는 이 작품은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정통 시대극이다.
kenny@sportsseoul.com 사진|송혜교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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