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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츄가 숲속 요정 같은 비주얼로 팬심을 흔들었다.
츄는 최근 SNS를 통해 일본 현지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별다른 멘트 없이 공개된 사진이었지만,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는 오히려 더 큰 임팩트를 남긴다.
공개한 사진 속 츄는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하얀 미니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본이 달린 카라와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원피스는 츄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모습은 ‘청순+동화 비주얼’의 정석을 보여준다.
햇살이 스며드는 숲 속에서 츄는 때로는 고개를 갸웃한 채 귀엽게, 때로는 진지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흠잡을 데 없는 ‘얼빡샷’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을 설레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츄가 일본 전통 사찰로 보이는 장소에서 소원을 적은 모습이 담겼다. 나무 팻말에는 “팬분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는 귀엽고 진심 어린 메시지가 적혀 있다.
한편 츄는 지난 4월 미니 3집 ‘스트로베리 마운틴(STRRAWBERRY MOUNTAIN)’ 타이틀곡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Only cry in the rain)’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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