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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와 브래드 피트(61)가 만났다. 이들의 재회는 1994년 닐 조던 감독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이후 31년 만이다.
톰 크루즈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레체스터 광장에서 열린 영화 ‘F1 더 무비’ 프리미어 시사회에 깜짝 등장했다.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게티이미지코리아
두 배우 모두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선글라스를 착용해 세련된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톰 크루즈는 브래드 피트와 손을 맞잡는가 하면 진하게 포옹을 하는 등 친밀감을 드러냈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최근 E! 뉴스와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와의 협업 가능성에 대해 “비행기에 엉덩이를 매달지 않는다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톰 크루즈가 그런 걸 땅 위에서 할 때라면 같이 일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서 실제로 비행기에 매달려 고공비행을 하는 위험천만한 스턴트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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