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셔츠+베이지 팬츠로 훈훈 비주얼 완성…내추럴 헤어까지 '배우 포스' 물씬
첫 연기 도전 '아이쇼핑'서 인간병기로 파격 변신
방송인 덱스가 행사장에서 세련된 패션을 보여줬다. / 덱스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덱스가 배우로서의 첫걸음을 앞두고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방송인 덱스가 행사장에서 세련된 패션을 보여줬다. / 덱스 인스타그램 캡처
덱스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그는 밝은 블루 컬러의 셔츠에 베이지색 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네이비 컬러의 자켓과 로고가 포인트인 크로스 백으로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며 한층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힘을 뺀 듯 자연스럽고 담백한 스타일이 오히려 덱스의 훈훈한 외모와 잘 어우러졌다.
가볍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도 시선을 끌었다. 덱스 특유의 깨끗한 이목구비가 더욱 돋보이며 깔끔한 이미지가 강조됐다. 팬들은 "이젠 진짜 배우 같다", "훈훈한 비주얼에 기대감 상승"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를 보냈다.
드라마 '아이쇼핑' 스틸컷 / ENA채널: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덱스는 7월 21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려내는 액션 스릴러물이다. 덱스는 극 중 김세희(염정아)가 어둠 속에서 키워낸 인간 병기이자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 운영자인 정현 역을 맡아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작품에서 덱스는 기존 예능에서 보여준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냉혹하고 어두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능을 넘어 배우로서의 도전에 나선 덱스의 색다른 매력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7월 21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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