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처음으로 '올 백' 헤어를 하고 '유퀴즈'에 출연한다.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유퀴즈' 300회를 축하해주러 온 특별 손님! 우리의 영원한 슈퍼스타 이효리가 옵니다."란 설명과 함께 이효리의 출연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머리카락 한 올조차 남기지 않고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그는 "저 올 백 하고 방송 처음 나온 거다"라며 조세호를 향해 "어때요, 제 이마?"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잠시 멈칫하더니 "매력적이다. 점도 더 찍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효리는 "메이크업 실장님께서 '유퀴즈' 나간다고 하나 더 찍어 주셨다. 보통은 두세개 찍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어제 치과를 다녀왔다. 여기 나온다고 스케일링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온 이효리의 모습이 낯선 듯 "예전하고 많이 좀 달라졌다. 왜 그러냐"고 의아해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18일 '유퀴즈' 녹화에 참여했다. 

그가 출연한 '유퀴즈'는 오는 7월2일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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