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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여동생의 과거를 폭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수십년만에 스위스에서 친동생과 만난 박원숙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은 여동생을 향해 "엄마가 너 어릴 때 '날라리 뽕짝'이었다고 불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동생은 "나이트클럽이었다. 언니(박원숙)가 '네가 내 구두 신고 갔냐?'라고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내가 젊었을 때 드라마, 영화를 하면 의상을 다 내가 준비했었다. 지금은 협찬이 있지만 그때는 직접 준비해야 했다. 근데 내가 사놓으면 다 없어지더라. 동생이 '날라리 뽕짝'이었을 때였을거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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