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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선 LA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무실점 호투에 홈런포까지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워싱턴 전의 부상 복귀 이후 두 번째로 등판한 오타니는 유격수 배치의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최고 시속 159km의 강속구와 날카로운 변화구로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타석에서도 불을 뿜었습니다.
7회 만루 기회에서 우익선상 3루타를 날려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였고, 8회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6호 투 런 홈런을 터뜨려 혼자 5타점을 쓸어담았습니다.
2루타를 뽑아낸 김혜성의 활약을 더해 13:7로 이긴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1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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