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리더 김종민에 이어 결혼한다. 

23일 신지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지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랑과 웨딩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여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신지는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MBC 표준FM '싱글벙글쇼'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말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지는 예비신랑인 문원과 함께 부른 신곡 '샬라카둘라'를 오는 26일 발매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사랑의 주문이 시작됩니다!"란 글과 함께 신곡 홍보에 나섰다. 

코요태는 리더 김종민이 지난 4월 결혼한 데 이어 신지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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