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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아침마당’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태관 반전 친누나가 공개됐다.
가수 강태관은 6월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 4살 많은 친누나 강태경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웬만하면 만사 다 제쳐두고 나오는데 오늘만은 너무 마음이 떨려 죽겠다"고 말문을 연 강태관은 "누나 강태경은 생긴 것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심지어 하는 노래도 다르고 얼마 전 이탈리아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누나에 대해 소개했다.
강태경은 "국악 1등 찍고 트로트에 도전하는 4살 많은 누나 강태경이라고 한다. 오페라 공연하고 있고 대학교에서 성악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강태관 강태경 남매는 친남매임에도 어색한 사이다. 강태경은 "어색하다. 어렸을 때부터 떨어져 지냈다. 난 서울로 가 공부하고 유학가고 그러느라 많이 친하진 않다. 그래서 같이 있는 것 자체로도 너무 떨린다. 그리고 안 닮지 않았냐"고 털어놨다. 이어 강태경은 "이탈리아에서 유학하면서 공부도 하고 콩쿠르에도 많이 도전했는데 이번에 이탈리아 국제성악콩쿠르에서 1등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선사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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